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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"가장 유능한 분들 인선"…능력 다음으로 '케미' 따졌다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지명하는 것을 비롯, 8개 부처 장관 인선을 10일 발표했다.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국토교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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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제국 공사관 5달러 비극 알렸다...박보균 문체장관 후보자
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내각 명단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인사하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. [연합뉴스] 1910년 한일병합 때 일제에 단돈 5달러에 팔렸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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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정부 1차 인선…60대 영남·서울대 출신 남성 주류 이뤄
오는 5월 출범할 윤석열 정부를 이끌 초대 내각 8명의 장관 후보자. (윗줄 왼쪽부터)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,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이창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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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생치시설' 도입 주역 정호영, 새 정부 첫 복지장관 후보로
새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정호영(62) 경북대 의대 교수는 2020년 대구·경북 지역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경북대 병원장으로 의료 현장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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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보균 문체장관 후보 “尹정부선 블랙리스트 존재할 수 없다”
새 정부 첫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이 10일 발탁됐다. 박 후보자는 이날 서울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문화예술계 화두였던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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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부총리 추경호 등 8명 발표…尹 "안배 없이 유능한 분 인선"
오는 5월 출범할 윤석열 정부를 이끌 초대 내각 8명의 장관 후보자가 10일 발표됐다. (윗줄 왼쪽부터)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, 산업통상자원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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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‘입학취소’ 조민…한동훈은 의혹벗고,러시아는 퇴출(4~9일)
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공매도 #유류세 #김여정 #북한 ICBM #조민 #소비자물가 #국가부채 #북악산 #러시아 침공 #제주 녹지국제병원 #윤석열 #대통령 집무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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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 칼럼] 윤석열은 조국의 덜미를 잡았나
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조국은 탐욕이다. 그 대상은 삶의 전부다. 권력과 명예, 돈과 자식 성공, 집안의 부유함까지다. 수법은 고상하면서 교활하게다. 그것은 겉과 속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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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 칼럼] 문재인 정권의 결정적 행운
박보균 칼럼니스트·대기자법정(法廷)은 세상을 재단한다. 판결문은 세상을 뒤집는다. 그 정점에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이 있다. 사법 세계는 폭풍 전야다.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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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 칼럼] 권력의 매력은 어떻게 발산되나
박보균칼럼니스트·대기자 새 시대다. 새 기운이 퍼진다. 문재인 대통령은 “제 가슴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다”고 했다. 세상이 바뀌었다. 신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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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 칼럼] 문창극 드라마
박보균대기자 문창극은 퇴장했다. 그는 24일 총리 후보직을 반납했다. 감흥이 엇갈린다. 허탈과 아쉬움, 여유와 만족감. 그에 대한 찬반 대립은 거칠다. 감정은 충돌한다. 그의 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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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 칼럼] 박근혜 인사의 파격
박보균대기자파격은 인사 묘미다. 박근혜 대통령은 파격을 강화했다. 국무총리 후보자는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이다. 예상하지 못한 발탁이다. 이전에 낙마한 안대희 지명도 의외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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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 칼럼] 박근혜 리더십의 재구성
박보균대기자 대란(大亂)은 대치(大治)로 다스린다. 대치는 승부수를 던진다. 충격요법이 동원된다. 안대희 총리 기용은 정면 돌파 카드였다. 그 인사는 패착으로 마감했다. 총리 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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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 칼럼] 박근혜 정부의 상징효과
박보균대기자 권력은 상징을 내놓는다. 정권은 자기 브랜드를 만든다. 상징은 새 정권의 정체성(正體性)이다. 국민은 상징을 통해 새 시대의 개막을 실감한다. 신임 대통령의 카리스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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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헤리티지포럼, 올해의 외교인상
2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‘2012 올해의 외교인상’ 시상식에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(왼쪽부터), 이배용 전 국가브랜드 위원장, 이홍구 영산재단 이사장, 박은하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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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의 세상탐사] 박원순 방식
박보균대기자 박원순의 면모는 다각(多角)적이다. 소통의 달인이다. 콘텐트의 경쟁력을 갖춘 마당발이다. 그의 기부와 나눔 행사에 사람들이 모인다. 이벤트에 파격과 신선감을 엮는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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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의 세상탐사] 권력에 익숙할 때 권력은 멀어진다
박보균편집인 단임제 권력은 역설이다. 권력에 익숙할 때 권력은 멀어진다. 임기 3년차를 마치면 대통령은 특별히 단련돼 있다. 국정을 숙달한다. 권력 관리의 묘미도 터득한다. 4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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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의 세상 탐사] 친서민의 매력과 좌절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'친(親)서민'은 매력적이다. 파괴력 있는 구호다. “서민의 어려운 삶을 보살펴 준다”는 정권의 외침은 일단 주효하다. 그 깃발은 정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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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의 세상 탐사] 친서민의 매력과 좌절
‘친(親)서민’은 매력적이다. 파괴력 있는 구호다. “서민의 어려운 삶을 보살펴 준다”는 정권의 외침은 일단 주효하다. 그 깃발은 정치의 이미지 전선을 선점한다. 이명박(MB)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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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J의 수도, 이명박의 세종시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정세균 민주당 대표도 경험했다. 국회가 문 열면 경제 장관들은 과천 청사를 가지 못한다. 그는 산업자원부(현 지식경제부) 장관을 지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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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의 세상 탐사] DJ의 수도, 이명박의 세종시
정세균 민주당 대표도 경험했다. 국회가 문 열면 경제 장관들은 과천 청사를 가지 못한다. 그는 산업자원부(현 지식경제부) 장관을 지냈다. 국회 시즌에는 한전 여의도지점에 임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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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부사 리더십 회복한 이 대통령 민생현장서 ‘희망’느끼게 해줘야
이명박 대통령(MB)은 선명해졌다. 요즘 그의 모습은 자신감과 자기 확신이다. 지난해 촛불 때의 낭패와 좌절과는 거리가 멀다. 집권 2년의 출발점(25일)이 다가온다. 정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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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 대통령, 편집·보도국장 오찬 발언 내용
노무현 대통령이 17일 신문·방송·통신 중앙언론사 편집·보도국장 32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. 노 대통령은 4년 연임제 개헌안의 취지를 설명했으며 질문 답변이 이어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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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·15 현장 관찰] 3. 첫 걸음 뗀 총선후보 경선
▶ "투명선거 합시다" 한나라당 박진.민주당 정흥진.자민련 백남석.민주노동당 이선희 후보(왼쪽부터)가 24일 서울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 종로클린존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17대 총